HOME > 자료실    [보도자료] 태진전기 [말하는 UPS](전기산업신문, 1997.4.2)    태진테크(주)   2005/09/13   5154    taijin@taijin.net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태진전기 [말하는 UPS](전기산업신문, 1997.4.2) USP(무정전전원장치)나 AVR(자동전압조정장치)를 사용하면서 시스템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장비 운용자가 반드시 현장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돼 화제이다. UPS, AVR 등 전원공급장치 전문생산업체인 태진전기(대표 이호철)는 장비운용자가 경보음성을 통해 UPS의 상태를 즉시 인식할 수 있는 음성경보시스템(VAS;Voice Alarm System)을 도입한 `말하는 UPS`를 개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기존의 제품이 VFD 또는 LED, LCD) 등을 사용해 UPS의 경보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장비 운용자가 반드시 현장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경보내용을 알 수 없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약 1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1년여의 연구 끝에 이번에 기술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VAS 장착 UPS는 시스템 경보나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줌은 물론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이용, 디지틀회로 장착으로 깨끗한 음질을 실현한고 있으며 신뢰성 재고와 함께 다양한 경보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기본사양은 `바이패스 상태입니다. 주의하여 주십시오.정전이 되었습니다. 주의하여 주십시오.밧데리 전압이 낮습니다. 데이터를 백업하여 주십시오.인터버 고장입니다. 당사 고객지원부로 연락바랍니다. 등 4개의 경보메시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음성메시지를 다양하게 제공하거나 경보종류를 추가할 수 있다. 태진전기 이호철 사장은 VAS 기술은 부저로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기존의 방법이 고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내제안을 채택,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발명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처음 개발된 것으로 안다 면서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 옵션으로 장착하면 40만원 가량이 소요되지만 인력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득이라는 인식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과부하상태, 누전상태 등 기존 경보내용을 확대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춘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