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료실    [보도자료] 첨단 UPS는 태진만의 노하우(의정부포커스, 1997.6.26)    태진테크(주)   2005/09/13   3417    taijin@taijin.net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단 UPS는 태진만의 노하우, 젊고 참신한 감각 사장 닮았다.(의정부포커스, 1997.6.26) 79년 창립이애 양주 회정리의 기존공장에서 탈피 멋있는(?) 둥지로의 이사준비가 거의 끝난 (주)태진은 오는 7월 3일이면 양주 광적면 석우리의 1천1백평의 새 보금자리로 들어간다. 불황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지난해와 올해같은 여건에서 거둔 이런 결실은 그동안 태진이 강행군 해온 단합된 신개발품의 노력의 결과이다. 태진에서 실시하는 제안제도는 생산라인에서부터 직원이면 누구든지 첨단기술을 응용하고 발견안을 제시한다. UPS 라는 무정전 전원장치의 개발은 국내의 주목을 받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이 장치는 정전이나 순간정전, 전압변동, 주파수변동에도 그때의 상황을 감지 전원의 조절에서부터 공급, 부화가 길땐 미리 준비하는 시스템까지 갖춘 최첨단 전압자동조정기다. 태진이 획득한 마크는 ISO 9002인증에 품자마크, Q마크 등 1백억대 매출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단연 규모에서나 기술집약에서는 동종계 국내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생산 기술팀을 비롯한 QA팀, 과학기술원이 인정한 자체 연구소까지 품질개발을 위한 태진의 경주는 지금도, 미래도 지속될 것이다. 젊은 사장!! 젊은 사장, (주)태진의 사장인 그에게 어울리는 직함이자 수식어다. 이호철(42) 사장은 그 젊음만큼 제품에 쏟는 감각도 신선하며 회사경영도 독특하다. UPS라는 신개발 첨단 자동전압조절에데 정전에도 끄떡없는 충전장치까지된 이 제품이 그것을 입중한다. 반면 그런 열성으로 새 아이템을 rokf해 내는 지원에 대한 배려도 빼놓지 않는다. 이것은 그가 가진 우리라는 공동체로 직원이 애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영법이자 철학이다. 22세 앳된 청년시절 엔지니어인 전공을 살려 변압기나 가정용 전원장치등에 뛰어들어 경력을 쌓은 그가 24살 총각사장으로 10명의 직원과 함께 출발한 태진이 어느새 17년이 흘렀고 그는 인기있는 사장이 되어있다. 공장바닥에서 잠을 자면서 1인10역이라 자칭할 정도로 빠져 살았다. 그때 고생하며 회사를 아끼던 어린 직원은 어느덧 37세의 어른이 되어 지금은 부장님이 되었다. 이 사장은 6년전에 그에게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기술전수도 마쳤다. 바로 태진맨의 길을 말해주고 있다. 태진의 명패석에는 우리라는 용어가 유독 많이 들어간다. 140명의 직원과 가족까지 합치면 5~6백명의 식구인 태진은 태진식구의 삶의 터전입니다. 동고동락의 의미지요. 태진은 사장의 회사가 아니라 (주)태진전기의 것, 직원의 것이지요라고 이 사장은 강조한다. 내달초 4년전부터 준비해온 큰계약의 수출을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사장은 정보통신 분야의 첨단 전원공급장치를 개발하려는 야심찬 계획에 불을 당기고 있다.